최초입력 2025.04.29 19:34:26
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가 딸 세아를 향한 남다른 애틋함을 다시 한 번 전했다.
29일 아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매일 성장하는 세아를 보며 가슴이 벅차오른다. 때로는 육아에 지치기도 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앞서 아유미는 돌을 맞은 딸 세아와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내가 자식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식이 나를 키워주고 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화사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세아는 촬영장에서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주변을 따뜻하게 물들였고, 이를 지켜보는 아유미는 수차례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진다.
아유미는 “아직도 매 순간이 소중하고 기적처럼 느껴진다. 세아야, 엄마를 키워줘서 고마워”라며 아이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거듭 표현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첫 딸 세아를 출산했다. 현재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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