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4.11.30 18:47:37
가비가 신데렐라 유리구두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4)의 레드카펫은 말 그대로 별들의 전쟁이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주인공은 가비였다. 그녀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건강미 넘치는 체형으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자신만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163cm의 아담한 키에 조화를 이룬 반짝이는 스팽글 드레스는 그녀의 체형미를 극대화하며 이목을 끌었다. 은은한 누드 톤 드레스는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드레스의 피팅감은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어우러져 더없이 완벽했다.
“신데렐라 유리구두로 시선집중”
가비의 패션을 더욱 빛나게 만든 건 투명한 유리구두였다.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힐은 레드카펫 위를 걷는 그녀에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무릎 아래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세련된 라인은 그녀의 룩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팬들은 “가비 유리구두 찰떡이네”, “공주 같은 아우라”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31세, 60kg의 건강미 여신”
올해 31세인 가비는 꾸준히 60kg 체중을 유지하며, 체형에 대한 자신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런 가비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레드카펫 현장에서 가비를 본 팬들은 “163cm인데 이 몸매 가능?”, “풍만한 글래머 매력에 반했다” 등 그녀의 건강미와 패션 센스를 극찬했다.
“스타들 총출동, 눈부신 밤”
이날 레드카펫에는 가비뿐 아니라 트리플에스, 아이브, 여자 아이들, 에스파 등 K-팝을 이끄는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해 밤을 더욱 빛냈다. 가비의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은 그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며 레드카펫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가비의 이번 레드카펫 룩은 단순한 드레스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건강미와 자신감이 패션의 완성이라는 걸 증명한 그녀의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MMA2024의 또 다른 명장면으로 남을 전망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