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26 18:05:00
- 고객 맞춤형 통합 솔루션 제공, 신뢰 기반 브랜드 세무 서비스 기대
세무법인 호연(대표세무사 이석봉)과 글로벌 자산관리 기업 제이씨앤컴퍼니그룹(JC&Company Group, 대표변호사 존청)이 손잡고 한-미 크로스보더 세무 이슈에 대한 통합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법률·세무·자산관리 전반에 걸친 원스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미국 진출, 자산 이전, 상속·증여 등 복잡한 크로스보더 세무환경에서 고객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공동 대응하고, 보다 깊이 있는 절세 전략과 실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협력의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다.
• 한-미 종합 세금 신고 및 절세 전략 수립
• 국제 자산 이전, 증여·상속, 사업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리스크 공동 분석 및 대응
• 세무 조정 및 양국의 감사 대응에 대한 실질적 실무 지원
존청 대표변호사는 “제이씨앤컴퍼니는 그 동안 한미 자산가의 비즈니스 진출과 자산 이전, 상속 과정에서의 복잡한 세무 이슈를 통합적으로 다뤄왔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호연의 세무 전문성과 결합된 한층 심화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석봉 대표세무사는 “세무법인 호연은 ‘성장·나눔·행복’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세무·회계·법무 및 국제조세 역량을 결합해 왔다”라며 “한미 양국 자산가들에게 국제적 관점과 실질적 혜택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세무 서비스를 보다 넓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제이씨앤컴퍼니와 세무법인 호연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복잡한 글로벌 자산관리 및 세무 이슈에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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