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20 08:20:38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르스트 지형 세계 최장 지하강 등 독특한 풍광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팸투어로 현지 관광 시설 검증 완료
모두투어가 베트남 이색 여행지인 ‘퐁냐케방 국립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베트남 대표 여행지 다낭과 최근 이색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 꽝빈성의 ‘퐁냐케방 국립공원’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퐁냐케방 국립공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르스트 지형과 300여 개 동굴, 세계 최장 지하강 등 독특한 자연 경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굴 탐험·도보 여행·카약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어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신상품은 퐁냐케방 국립공원의 △퐁냐 동굴 보트 관광 △파라다이스 동굴 버기카 탑승 △후에 전동카 등 인기 선택관광을 모두 포함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후에 전통식’ ‘반쎄오’ ‘분짜 정식’ 등 현지 미식 체험도 더했다.
신상품 기획을 위해 모두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본사 임직원과 전국 주요 베스트 파트너(BP) 대리점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지를 직접 방문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퐁냐케방 국립공원 △다낭 △후에 △동허이 등 주요 관광지를 실제 상품 동선대로 이동했다. 임페리얼 후에 호텔과 무옹 탄 럭셔리 낫 르 호텔을 비롯해 식당 등도 들러 시설을 점검했다.
퐁냐케방 국립공원의 인기 야외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 구성과 판매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재광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방문과 이색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규 여행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한 체험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