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16 17:11:28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모보 바’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FTG)가 선정한 ‘2025 스타 바’ 리스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리스트는 FTG가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직접 진행한 비공개 현장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했다. 음료 구성, 프레젠테이션, 서비스 완성도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총 58곳의 호텔 바가 포함됐고 한국에서는 모보 바가 유일하다.
모보 바는 호텔 7층에 위치한다. 탁 트인 야외 테라스와 그린하우스에서 직접 기른 허브와 과일로 칵테일을 만든다. 음료는 ‘토닉(Tonic)’ ‘과일(Fruits)’ ‘허브(Herbs)’ ‘향신료(Spices)’ ‘흙(Earth)’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한다. 인테리어는 내추럴한 무드를 살렸다. 낮에는 햇살과 허브 향이 공간을 채우고 밤에는 조명이 바뀌며 분위기를 차분하게 바꾼다.
모보 바는 수상을 기념해 투숙객에게 스타 바 선정 기념 칵테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