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기념해 '프리즈 서울' 등 주요 미술 행사의 입장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권을 판매한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날부터 온라인 예매처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념 입장권 특별할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 미술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아트페어 '아시아프'는 물론 청주공예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도 함께할 예정이다.
할인권은 16일부터 행사별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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