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1.10 16:35:51
신라면세점이 아시아 최초로 ‘아르튀스 베르트랑’ 매장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아르튀스 베르트랑(Arthus Bertrand)’ 매장을 아시아 최초로 열었다.
1803년 출범한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프랑스 장인의 기술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 ‘레지옹도뇌르 대목걸이’를 제작하며 200년 넘게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14년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인정해 EPV(현존하는 문화 유산) 인증을 부여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문을 연 매장은 베이지와 옐로우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외관으로 우아함을 표현했다.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 속에서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담은 주얼리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현대 트렌드를 반영한 귀금속 펜던트, 브랜드 세공 기술을 담은 주얼리 팬던트가 있다. 레지옹도뇌르 대목걸이의 별 모양에서 영감을 얻은 ‘글로리아(Gloria)’ 라인과 명예 훈장 리본의 디테일을 재해석한 ‘루방(Ruban)’ 라인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첫 진출을 기념해 800달러(약 117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팔찌를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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