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4.12.06 07:48:01
오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 상품 대상 선착순 175명에게 1인 2매씩 350매 영화 표 제공 빙등제 등으로 하얼빈 예약률 전년 比 65% 증가
모두투어가 자사의 ‘하얼빈 패키지여행 상품’을 예약한 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하얼빈’ 예매권을 증정한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안중근 역의 현빈을 비롯해 박정민 조우진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하얼빈 패키지 상품을 신규 예약한 모두투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약 3주간 연다. 해당 패키지를 예약한 자사 회원 선착순 175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 1인 2매, 총 350매 증정한다.
모두투어는 영화 개봉에 발맞춰 다양한 하얼빈 지역 대표 상품을 내놓았다. 공교롭게도 하얼빈 지역 상품 예약률도 전년 동기 65% 증가해 겨울철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독립역사투어 안중근의 발자취를 따라 5일’이다. 하얼빈에서 다롄(대련)까지 독립 역사 핵심 코스인 안중근 의사 기념관, 하얼빈 기차역, 리쉰 형무소 등을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쇼핑과 선택관광 강요가 없으며 고속열차 탑승 등으로 더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페이지에서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등제 체험과 설경이 유난히 아름다운 설향 마을, 헤이룽장성 박물관, 성 소피아 성당 등 겨울철 하얼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중국 비자 면제 정책 후 중국 여행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하얼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할 수 있으니 빠른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투어 자사 회원에게 더욱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패키지, 항공권, 호텔 등 상품 할인권을 제공하는 ‘웰컴 3종 쿠폰팩’ 행사도 진행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