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16 15:01:33
5월 매출 70% 증가 화장 지속력 높여줘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화장이 무너지지 않게 돕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에 따르면 이달 들어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베이스프렙)’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장마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늘고,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쉽다.
이에 메이크업 전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고 밀착력을 높여 하루 종일 매끈하고 깔끔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작의 베이스프렙은 피부 화장 첫 단계에서 수분을 공급해주고 메이크업의 지속력과 밀착력을 높여주는 수분베이스다.
화장의 들뜸을 잡아주고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피부에 착 붙도록 지속력을 높여줘 ‘화잘먹(화장이 잘 먹는)’ 아이템, ‘착붙’ 아이템으로 불리며 매년 매출이 2배씩 늘고 있다.
이 제품은 청담동 메이크업샵 필수템이라는 입소문과 품질만으로 단번에 브랜드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사용 후 만족도가 높아 연작의 제품들 중 재구매율이 가장 높기도 하다.
베이스프렙 외에도 본격적인 비소식을 앞두고 연작의 프렙 워터와 비디비치의 톤업 선 쿠션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연작의 ‘스킨 퍼펙팅 글로우 업 프렙 워터’는 메이크업 후 가볍게 분사해주면 피부를 8시간 동안 다크닝 없이 화사하게 연출시켜주는 픽서 기능의 미스트다.
마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수정 화장을 받은 듯 오후에도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베이스프렙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시너지가 배가된다고 알려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브랜딩으로 새롭게 태어난 비디비치(VIDIVICI)가 지난달 리뉴얼해 선보인 ‘스킨 일루미네이션 톤업 선 쿠션’은 화장 위에 덧발라도 뭉침 없이 간편한 수정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즉각적인 톤업 효과와 자연스럽고 은은한 광채, 마치 포토샵 필터처리를 한 듯 주름과 잡티, 모공을 균일하게 보정해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장맛비가 더 빠르고 강하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의 매출이 더욱 기대된다”면서 “기후 변화와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마케팅과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으로 매출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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