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02 14:04:21
국내 판매되는 BMW M(Monster)이 총동원돼 괴물다운 화끈한 성능을 뽐냈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M FEST 2025’를 개최했다.
총 55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이 행사는 온라인 입장권 판매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30분 만에 전권이 매진됐기 때문이다.
행사에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30여종의 BMW M 모델이 나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초고성능 투어링 모델 ‘BMW 뉴 M3 CS 투어링’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춤을 추는 것같은 예리한 주행 성능을 보여주며 아스팔트 위에 도넛을 만든 M 드리프트 퍼포먼스, M 택시, 짐카나 택시, 컨버터블 택시, 오프로드 택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BMW 베이비 레이싱, 범퍼 드라이브 등도 진행됐다.
31일에는 밴드 엔플라잉과 래퍼 빈지노가, 1일에는 밴드 실리카겔과 가수 청하가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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