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30 12:00:00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를 깨겠다.’
더 이상 대륙의 실수가 아니라는 샤오미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샤오미는 200만원대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가성비를 갖춘 제품 판매를 위한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서울 여의도 ‘핫플’인 IFC몰로 낙점했지요.
그 동안 삼성전자와 애플의 플래그십스토어가 위치한 강남 등지가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고도의 마케팅 전략을 내세운 샤오미가 선택한 곳은 다름 아닌 여의도 복합쇼핑몰입니다.
IFC몰에는 이미 국내 최초로 영국 다이슨 매장이 문을 열고 운영 중입니다. 애플 역시 이 곳에 국내 복합쇼핑몰로는 처음으로 입점을 했습니다. 미국, 영국, 중국 가전매장의 성지로 각광을 받는 것인데, 그 비결이 따로 있을까요? 복합쇼핑몰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