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1.22 14:10:00
AI 헬스케어 기업 메디큐스타(대표 유승재)는 AI 결핵 진단 장비 ‘MycoScan’을 앞세운 결핵 진단 사업의 해외 진출과 AI CRO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메디큐스타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AI 의료 시장 진출의 준비를 마무리하고, AI CRO 사업을 통해 기존에 높은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임상실험 과정을 혁신하여 혁신적인 AI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즈A 기관투자자인 패스파인더에이치는 “메디큐스타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투자를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메디큐스타는 “핵심 기술인 AI 결핵 진단 장비 ‘MycoScan’은 기존의 복잡한 결핵 진단 과정을 간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여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라며 “올해부터는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결핵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제3국 결핵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패스파인더에이치는 이번 투자에 대해 “AI CRO 사업 진출과 해외 결핵 진단 시장 진출을 통해 메디큐스타가 글로벌 AI 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승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메디큐스타는 AI 기반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라며 “AI 결핵 진단 사업의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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