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16 22:01:13
배우 박원숙이 스위스 여행에 설렘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스위스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스위스에서 첫 아침을 맞고는 “어제는 비도 오고 깜깜하고 축축했는데 아침에 딱 일어나니 너무 다르더라. 새소리가 나고 공기가 다르다”고 감탄했다.
박원숙은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너무 험상궂고 폭력적인 것 같았다. 그런데 따로 자고 일어나서 만났더니 그런 남자가 아니었다. 너무 젠틀하고 멋있는 남자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에 대한 감상을 남자에 비유한 것.
이를 들은 홍진희는 “나 진짜 아침에 남자 만났다는 줄 알고 놀랐다”고 웃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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