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8 15:09:24
‘사계의 봄’ 박지후가 하유준, 이승협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성용 PD,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후는 작품에서 하유준, 이승협의 사랑을 받는데 어떤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냐는 말에 “재난물에 주로 출연해서 거의 처음으로 헤어, 메이크업을 제대로 받아 봤다. 밝은 캐릭터도 처음이라 그 나이대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두 남자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근무 환경이 행복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어떻게 김봄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계의 봄’은 K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 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오는 5월 6일과 7일 오후 10시 40분 1, 2회가 연이어 방송되며 이후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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