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1 22:15:25
‘이혼보험’ 이동욱과 이주빈이 집을 바꿨다.
21일 방송된 tvN ‘이혼보험’에서는 강한들(이주빈 분)에게 한 달 동안 집을 바꿔 살자고 제안하는 노기준(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기준은 강한들에게 “우리 집에서 살래요? 우리 집으로 와요”라며 “집을 바꿔 살자는 얘기예요. 나도 지금 사는 집에 딱히 그렇게 좋은 추억도 없고”라고 제안했다.
강한들이 “근데 저희 집에 아무것도 없고 불편하실 텐데”라고 망설이자 노기준은 “괜찮아요. 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면 어차피 금액적으로는 똔똔이니까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그냥 집만 바꿔 살자 이거죠. 어느 쪽이든 먼저 처분할 때까지. 어때요?”라고 설득했다.
그럼에도 강한들이 고민하자 노기준은 “그럼 한 달 살기는 어때요?”라고 물었다. 강한들은 “한 달 살기요? 그냥 당장 그 집에서 나오고 싶다 그런 생각은 많이 했거든요. 근데 대책 없이 그럴 수 없으니까”라고 했고 노기준은 “그냥 당장 나와요. 싫어요?”라고 부추겼다. 결국 노기준과 강한들은 집을 바꿔 살기 시작했다.
한편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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