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이미래-서한솔-이지연 LPBA 8강 대결

[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 조 1, 2위로 16강 통과
김갑선 임정숙 나미코 김민영도 4강 티켓 다퉈

기사입력:2019.07.23 20:24:57
최종수정:2019.07.23 20:31:58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김갑선 김가영 이미래 등이 LPBA 8강에 올랐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 16강서 ‘디펜딩챔프’ 김갑선을 비롯해 서한솔 이지연 하야시 나미코(일본)가 각조 1위,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김민영이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갑선은 이미래 최보람 하지영이 속한 4조에서 89점으로 조1위를 차지했고 이미래가 61점으로 2위에 올라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가영은 2조서 서한솔(91점)에 이어 조2위(51점)로 8강에 진출했고, 하야시 나미코와 임정숙도 나란히 1,2위로 16강을 통과했다.

반면, 김보미는 3조서 27점으로 이지연(67점) 김민영(55점) 최혜미(51점)에 이어 최하위로 탈락했다.

8강 대진표 결과 김가영-이미래-서한솔-이지연이 맞대결하게 됐다. 또다른 8강전은 김갑선-임정숙-나미코-김민영이 한 조에 속해 4강 진출을 다툰다.

LPBA는 8강전까지 50점제 서바이벌(공격 성공시 상대의 점수를 빼앗아오는 방식)로 진행되며 4강부터 1:1(11점 5세트 3선승제) 대결로 치러진다. [samir_@mkbn.co.kr]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 8강 조편성>

1조=김가영 이미래 서한솔 이지연

2조=하야시 나미코(일본) 김갑선 김민영 임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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