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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올 여름, ‘제2의 김경률’ 찾는다

8월12일 ‘한밭과 함께하는 김경률배 주니어캐롬대회’

  • 기사입력:2018.07.11 16:10:52
  • 최종수정:2018.07.11 17: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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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인 최초의 3쿠션 월드컵 챔피언 김경률을 기리는 ‘2018 제1회 한밭과 함께하는 김경률배 전국 주니어 캐롬대회’가 신설됐다. 사진은 지난 2010년 2월 터키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김경률.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한국인 최초 3쿠션 월드컵 챔피언 고 김경률(1980-2015)을 기리는 주니어대회가 신설됐다.

‘2018 제1회 한밭과 함께하는 김경률배 전국 주니어 캐롬대회’가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오는 8월 12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SL당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과 서울특별시당구연맹(회장 류석)이 주최한다. 출전 연령은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제한되는데 이는 주니어 세계대회 출전 제한 연령에 맞춘 것이다.

대회 종목은 국제식 대대에서 경기하는 3쿠션과 중대에서 진행되는 1쿠션, 4구로 나눠진다. 3쿠션의 경우 1~3부로 치러지는데 1부는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20세 이상 주니어), 2부는 고등학교 재학생(17~20세 청소년), 3부는 초‧중학교 재학생(17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1쿠션은 고등학교 재학생, 4구는 초‧중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은 8월 6일까지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당구연맹 박선영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시도연맹 등록선수뿐만 아니라 일반학생과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참가할 수 있다”며 “딱딱한 시합이 아닌 청소년들이 당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로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년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 김경률은 지난 2010년 터키 안탈리아3쿠션 월드컵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국 당구의 선구자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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