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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조명우 쩐꾸엣찌엔 등 출전, 승부는 이제부터

[블랑켄버그3쿠션월드컵]Q라운드부터 강호들 대거 출격
조명우 김재근 등 韓 7명에 응우옌‧응고딘나이‧타스데미르도

  • 기사입력:2018.06.14 15:12:25
  • 최종수정:2018.06.14 2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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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강동궁(동양기계‧세계랭킹 22위)이 지난 4월에 열린 2018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결승전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강동궁은 이번 블랑켄버그 3쿠션월드컵 Q라운드부터 참가한다.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시작된 벨기에 블랑켄버그 3쿠션월드컵이 PPPQ(1차 예선)라운드를 거쳐 이제 최종예선 격인 Q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Q라운드에는 강동궁, 조명우, 김재근, 황형범, 이승진, 김형곤, 박광열 등 한국선수 7명과 베트남과 터키의 강호들이 속속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32강 본선을 앞두고 있지만, 벌써부터 강호들이 등장,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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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명우(수원‧세계랭킹 16위)가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 3쿠션월드컵에서 경기를 마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조명우는 이번 블랑켄버그 3쿠션월드컵에서 Q라운드부터 출전한다.


◇조명우 강동궁 김재근 등 출전 채비 완료

한국 선수 중에서는 ‘차세대 에이스’인 조명우(수원‧세계 16위)가 Q라운드부터 합류한다. 이미 월드컵 4강에 세 번 오른적 있는 조명우는 최근 열린 호치민 월드컵에서도 8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명우는 E조에서 비롤 우이마즈(터키‧31위), 톨가한 키라즈(터키‧89위) 등 터키의 강호들을 상대한다.

세계22위 강동궁(동양기계)도 출전 채비를 마쳤다. 올해 초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인제오미자배 우승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강동궁은 A조에서 박광열(경기‧82위), 무랏 셀릭(터키‧72위)과 본선 진출을 겨룬다.

김재근(인천‧37위)도 눈에 띈다. ‘2017 세계팀3쿠션선수권’ 우승멤버인 김재근은 이번 대회에 PQ라운드부터 참가해 2승으로 가뿐하게 Q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김재근은 J조에 속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32위), 즈엉 아인 부(베트남‧26위)와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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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 3쿠션월드컵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는 쩐 꾸엣 찌엔(베트남‧세계랭킹 10위). 쩐 꾸엣 찌엔은 블랑켄버그 3쿠션월드컵 Q라운드를 통해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쩐꾸엣찌엔 등 베트남 ‘빅4’에 터키 타스데미르도

지난 호치민3쿠션월드컵 4강에 3명이나 이름을 올린 베트남 강호들도 대거 출전한다. 호치민 대회에서 조국에 첫 월드컵 우승을 안긴 쩐꾸엣찌엔(10위)이 선봉장으로 나선다. 이번 대회는 호치민 대회 성적이 반영되기 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시드를 배정했기에 쩐꾸엣찌엔은 예선(Q라운드)을 거쳐야 한다.

역시 호치민 대회 4강 멤버인 응우옌 꾸억 응우옌(14위)과 응오 딘 나이(20위)도 Q라운드부터 출전한다. 응우옌꾸억응우옌은 C조에서, 응오딘나이는 K조에서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9위인 강호 마민깜도 D조에 속해 있다.

또 다른 캐롬 강국인 터키의 선수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호치민대회 16강 타이푼 타스데미르(21위)는 F조에서, 지난 4월 안탈리아월드컵 8강 세미 세이기너(23위)는 I조에서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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