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탄력받은 차명종, 내친김에 2연속우승 노린다
20일부터 부천에서 경기도 3쿠션 토너먼트챌린저 대회
2월 우승자 차명종외 이충복 조명우 조치연 조방연등 경쟁
지난 2월에 열린 ‘시흥시장배 토너먼트 챌린저’에서 우승한 차명종.[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 2월 시흥시에 이어 이번엔 부천시에서 ‘경기도 3쿠션 토너먼트 챌린저’ 대회가 열린다.
오는 20일 경기도 부천시 주요 당구클럽에서 열리는 ‘부천시장배 제28회 경기도 3쿠션 토너먼트 챌린저’는 지난 2월에 열린 ‘시흥시장배 토너먼트 챌린저’에 이은 2번째 대회다.
이 대회에는 조명우(수원), 이충복(시흥), 조치연(안산), 조방연(부천), 차명종(수원) 등 내로라하는 경기도내 강자들이 출전해 승부를 벌인다. 이 때문에 웬만한 전국대회 못지않을 정도로 우승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시흥시장배에서는 차명종(수원연맹)이 ‘준우승 징크스’를 깨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차명종이 2연속 우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또한 선수부 외에도 경기도내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2000년생까지)이 참가하는 학생부도 경기도 열린다.
예선은 30점 단판 토너먼트 또는 조별리그로 치러지며 32강~16강은 35점 단판 토너먼트, 8강부터는 40점 단판 토너먼트로 이닝 제한없이 대결한다.[sd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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