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당구대회 강문호 홍정예 우승
男 2위 이주철 3위 양성철 4위 강우일
女 2위 최윤심 3위 진영림 4위 고윤옥
산호당구재료, 상금 등 대회 경비 전액후원
최근 제주시 드림당구장에서 열린 ‘제2회 산호당구배 제주도 장애인선수권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제주도 장애인당구선수권대회에서 강문호와 홍정예가 정상에 올랐다.
최근 제주시 드림당구장에서 열린 ‘제2회 산호당구배 제주도 장애인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대회 모든 종목이 BIS(Billiard Individual Stand), BIW(Billiard Individual Wheelchair) 통합으로 치러진 가운데 남자부 3쿠션 개인전에서는 강문호(BIS)가 우승, 이주철(BIS)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성철(BIW)과 강우일(BIS)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제2회 산호당구배 제주도 장애인선수권대회’ 전경.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1쿠션 경기로 치러진 여자부 개인 결승전에서는 홍정예(BIS)가 최윤심(BIW)을 제치고 우승했다. 3위는 진영림(BIS),4위는 고윤옥(BIW).
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종국)와 산호당구재료(대표 고재철)가 주최와 주관을 맡은 이번 대회는 제주장애인당구협회 소속 선수 20명이 참가했다. 특히 산호당구재료는 대회 상금 등 경비를 전액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와 산호당구재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 김택춘(오른쪽) 부회장과 산호당구재료 고재철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당구협회)대회 개막에 앞서 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는 산호당구재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당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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