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포켓볼 전국대회’ 1차 풀투어 개막
김가영 정영화 등 국내 톱랭커 총출동
23일까지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서
올해부터 동호인부 신설, 28개팀 참가
올해 첫 포켓볼 전국대회인 "2019 풀투어 1차대회"가 23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포켓볼 랭킹 남녀 1위인 김가영(인천시체육회‧왼쪽)과 정영화(서울시청) 등 남녀부 총 7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올해 첫 포켓볼 전국대회인 ‘2019 풀투어(Pool-Tour) 1차대회’ 막이 올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주최하는 풀투어 1차대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포켓볼 랭킹 남녀 1위 김가영(인천시체육회)과 정영화(서울시청) 등 남녀부 총 74명의 선수들이 참가,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또한 최경림(광주) 장호순(대구) 이대규(인천시체육회) 등 스누커 선수들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대한당구연맹 랭킹포인트 120점이 주어진다.
대회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패자부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남자부는 9선승(패자 8선승), 여자부는 8선승(패자 7선승)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존에 선수부만 진행됐던 풀투어 대회에 올해부터 동호인부가 신설됐다. 동호인부는 4인1팀 단체전(단식 2경기, 복식 1경기)으로 펼쳐지며 총 28개팀이 참가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선수부 경기는 20~22일 3일간 진행되고, 동호인부 경기는 23일 하루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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