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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9위’ 김동룡, 대구당구연맹3쿠션 우승

‘제2회 서담배’ 결승서 구자복 35:18 꺾어…공동3위 김현호‧안영철
지역 독지가가 총상금 1200만원 전액 쾌척

  • 기사입력:2018.09.11 11:26:17
  • 최종수정:2018.09.11 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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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국내랭킹 29위 김동룡<사진>이 최근 열린 "제2회 서담배 대구당구연맹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구자복을 35: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3쿠션 국내랭킹 29위인 김동룡(47)이 대구당구연맹(회장 김진석)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룡은 최근 대구 빅박스당구클럽에서 열린 ‘제2회 서담배 대구당구연맹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구자복을 35:18로 꺾었다.

이날 결승에서 김동룡은 9이닝까지 10득점, 10~15이닝에 3득점(10이닝) 5득점(15이닝) 등 다득점에 성공, 15이닝만에 구자복에 23:9로 크게 앞섰다. 이어진 17~21이닝에 구자복이 9득점하며 쫓아왔지만, 그사이 김동룡은 12득점을 내며 35:18로 결승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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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2회 서담배 대구당구연맹 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김동룡이 시상식후 김진석 대구당구연맹 회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동룡은 “최근 연습량이 많이 늘어 경기에 큰 부담없이 임했고, 그것이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면서 “조만간 다른지역으로의 이적을 고려 중인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당구연맹은 지난 10여년간 경기이사 및 전무를 맡아 연맹을 이끈 김동룡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동룡은 오는 9월 열리는 ‘2018 KBF 슈퍼컵3쿠션토너먼트’까지 대구연맹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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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2회 서담배 대구당구연맹 선수권대회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3위 김현호, 준우승 구자복, 김진석 대구당구연맹 회장, 대회 후원자 장윤제씨, 우승 김동룡, 공동3위 안영철.
이번 대회 공동3위는 김현호와 안영철이 차지했다. 올해 16세인 대구연맹 최고의 ‘기대주’ 조화우(대구 조일고1)는 대회 8강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구연맹 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200만원을 후원한 장윤제씨의 호(서담)를 따 ‘서담배’로 치러졌다. 장 씨는 지난해에도 대구연맹에 대회상금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sy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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