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당구대회] 김보미-이미래 김예은-강지은 4강 격돌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4강전에서 맞붙게 된 김보미(서울‧국내랭킹 2위)와 이미래(성남‧4위).[춘천=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김보미(서울‧국내랭킹 2위)와 이미래(성남‧4위)가 결승 문턱에서 또다시 격돌한다. 김예은(충남‧5위)과 강지은(서울‧13위)도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4강에 오른 김예은(충남‧국내랭킹 5위).13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여자부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오수정(서울‧7위)을 23:16(27이닝)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한 김보미는 한지은(성남‧15위)을 23:21(34이닝)로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한 이미래와 또다시 만났다. 둘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18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준결승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에는 김보미가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강지은(서울‧13위).김예은은 8강에서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3위)를 상대로 23:18(37이닝)로 승리를 챙겼고, 강지은은 이향주(부천‧27위)를 23:20(28이닝)으로 이기고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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