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정 정길용, 당구시니어연맹 3차 평가전 공동우승
8일 수원서 ’2023 당구시니어연맹 3차 평가전‘
공동3위 김철민 오세기…길형주 3연속 우승 무산
양춘수 회장 등 회원 40여 명 참가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봉빌리어드에서 열린 대한당구시니어연맹 3차평가전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3위 김철민, 공동우승 정길용, 양춘수 회장, 공동우승 양안정, 공동3위 오세기. (사진=대한당구시니어연맹)당구시니어연맹 평가전에서 양안정과 정길용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당구시니어연맹(회장 양춘수)은 지난 8일(목) 경기도 수원시 봉빌리아드에서 ‘2023년 제3차 정기평가전’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차 평가전에 이어 두달만에 열린 3차 평가전에서 양안정(대회 핸디 22점)은 4강에서 오세기(27점)를 22:25로 꺾었고, 정길용(27점)은 김철민(27점)을 27:20으로 물리쳤다.
올해 1~2차평가전을 석권했던 길형주(27점)는 8강에서 양안정에게 패(27:22)해 대회 3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대회에는 양춘수 대한당구시니어연맹 회장, 김영택 충남당구연맹 회장 겸 대한장애인당구협회 회장, 남도열 PBA 전 경기위원장, 정주택 울산장애인당구협회 회장 등 40 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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