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OOP 잉빌그랑프리 3R,
하민욱 접전 끝에 황철호 2:1 제압,
공동3위 함원식 정승완
하민욱 접전 끝에 황철호 2:1 제압,
공동3위 함원식 정승완
‘포켓볼 강호’ 하민욱이 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3라운드 정상에 올랐다.
포켓볼 국내랭킹 6위 하민욱(부산시체육회)은 19일 경기도 시흥 대한당구연맹 스누커훈련장에서 열린 ‘2026 SOOP 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3라운드’ 결승전에서 황철호(전북)를 프레임스코어 2:1(100:74, 21:101, 100:5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함원식(시흥시체육회)과 정승완(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차 그랑프리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 하민욱은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3월 국토정중앙배 이후 13개월 만의 우승을 노리는 황철호였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잉글리시빌리어드 2차 그랑프리 16강전에서 맞붙어 황철호가 프레임스코어 2:1로 승리한 바 있다.
하민욱은 1프레임을 100:74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황철호는 2프레임을 101:21로 압도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민욱은 마지막 3프레임을 100:50으로 이기며 프레임스코어 2:1로 황철호를 제압,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흥=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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