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결승서 딘트롱반 40:28 제압,
2025년에 이어 U-22 3쿠션 2연패
‘디펜딩 챔피언’ 김도현이 아시아캐롬선수권 U-22(22세 이하)3쿠션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3쿠션에서는 이유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차명종은 1쿠션에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4개종목에서 우승 2(남3쿠션 김행직, U-22 3쿠션 김도현), 준우승 1(여3쿠션 이유나), 공동3위 4(남3쿠션 이범열, 여3쿠션 허채원 김하은, 1쿠션 차명종)의 성적을 기록했다.
차명종 1쿠션 4강서 승부치기 패 공동3위
김도현(부천 상동고부설방통고)은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캐롬선수권’ U-22 3쿠션 결승에서 하이런14점을 앞세워 베트남의 딘 트롱 반을 40:28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선공’을 잡은 김도현은 초구에 하이런14점을 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반면 딘 트롱 반은 공타가 잦았고, 중단타에 그쳤다. 김도현은 27:15로 앞선 14이닝에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빈 트롱 반이 하이런10점으로 반격했으나, 김도현이 15이닝에 하이런8점으로 응수, 35:27로 점수차를 유지했다. 김도현은 18이닝에 40점에 도달한데 이어 25이닝만에 40:28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공동3위는 김건윤(울산)과 응우옌 민 트리(베트남)가 차지했다.
여자3쿠션에서는 이유나(경남)가 결승에서 베트남의 응우옌 옌 신에게 19:30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준 이유나는 끝내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선 이유나가 김하은을 30:24로 물리쳤고, ‘디펜딩챔피언’ 허채원은 응우옌 옌 신에게 12:30으로 져 2연패에 실패했다.
1쿠션에서는 차명종(인천시체육회)이 4강전에서 일본의 모리 요이치로우에게 100:100으로 비긴 뒤 승부치기에서 1:2로 져 고배를 마셨다. 승부치기에서 ‘선공’을 잡은 차명종은 1득점 후쉬운 배치 공격에서 실패, 아쉽게 패했다. 결승에선 베트남의 팜 칸 푸억이 모리 요이치로우를 100:4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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