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서는 7월 두 대회에서 결승전을 치러 다 이겨 프로 통산 42번째 우승을 이뤘다. 이세돌이 쓴 역대 4위 50회 우승에 점점 다가간다. 그는 9월에 벌어질 쏘팔코사놀 대회 결승 3번기에서 올해 4번째 개인전 우승을 바라본다. 4월에 열렸던 최강 9단을 가리는 맥심커피배 결승 3번기에서는 신진서가 2위에 그쳤다. 이지현은 마지막 3국에서 대마를 잡고 이긴 뒤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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