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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자전거로 달린다 9월 부산 '세븐브릿지투어'

  • 박동민
  • 기사입력:2025.07.06 16:52:19
  • 최종수정:2025.07.06 16: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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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등 부산 바다 위 다리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 행사가 오는 9월 21일 열린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상 교량 4개와 지하차도 2개, 터널 1개를 순환 코스로 연결해 자전거로 완주하는 전국 유일의 비경쟁형 대규모 투어 행사다. 참가자들은 부산의 바다·산·강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자전거로 만끽할 수 있다.

총 77㎞를 달리는 이번 행사는 벡스코에서 출발해 광안대교, 신선대지하차도,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터널, 장평지하차도, 을숙도대교, 맥도생태공원을 돌아 광안대교로 복귀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부산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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