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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눈앞! 아시아 최종 예선 2연전 쿠팡플레이서 생중계

  • 김원익
  • 기사입력:2025.06.02 10:20:00
  • 최종수정:2025.06.02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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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이 걸린 운명의 순간을 생중계한다. 아시아 최종 예선 마지막 두 경기를 프리뷰쇼와 함께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10차전, ▲6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이라크전(바스라국제경기장)과 ▲10일 오후 7시 쿠웨이트전(서울월드컵경기장)을 포함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2연전은 축구 팬들에게 유럽파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손흥민, PSG 소속으로 ‘유럽 트레블’을 달성한 이강인을 비롯해, 이재성, 황희찬, 설영우, 양현준 등 시즌을 마무리한 유럽파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K리그1 득점 1위(11골) 전진우가 첫 태극마크를 달며 새로운 바람을 더한다.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현재 B조 1위(4승 4무, 승점16)를 기록 중인 대한민국은 단 1무만 거둬도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첫 경기는 조 3위 이라크(3승 3무 2패)와의 원정 경기로, 무승부만 거둬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후 대표팀은 한국으로 돌아와 B조 최하위 쿠웨이트(5무3패)를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 팬들과 함께 최종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중계에는 한준희·이근호 해설위원이 나선다. 이라크전은 쿠팡플레이에 새롭게 합류한 양동석 캐스터가, 쿠웨이트전은 윤장현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다. 경기 전에는 선발 명단, 포메이션, 관전 포인트 등을 짚어보는 ‘프리뷰 쇼’가 진행된다.

이라크전은 킥오프 1시간 15분 전, 쿠웨이트전은 1시간 전부터 시작되며,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전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프리뷰 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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