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법무법인 광장, ‘정비사업 원스탑팀’ 출범

정비사업 전 과정 통합 준법 지원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영입으로 역량 강화

  • 이승윤
  • 기사입력:2025.06.02 11:21:57
  • 최종수정:2025.06.02 11:21:57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정비사업 전 과정 통합 준법 지원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영입으로 역량 강화
법무법인 광장 ‘정비사업 원스탑(one-stop)팀’. 앞줄 왼쪽부터 박선호 고문, 장찬익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나산하, 이건훈, 문동효, 정채향, 홍주혜, 유동규, 추강철, 윤성민, 김진훈, 이민혁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 ‘정비사업 원스탑(one-stop)팀’. 앞줄 왼쪽부터 박선호 고문, 장찬익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나산하, 이건훈, 문동효, 정채향, 홍주혜, 유동규, 추강철, 윤성민, 김진훈, 이민혁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은 도시정비사업의 복잡한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정비사업 원스탑(one-stop)팀’을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법무법인 광장의 건설부동산 그룹은 장찬익 변호사에 이어 유동규, 정채향, 추강철, 나산하 변호사 등 정비사업 전문 변호사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상가분쟁 해결을 위한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 종합 법률 컨설팅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비 분쟁 협의 지원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시공자 선정 준법지원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 1차관을 지낸 박선호 고문을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광장은 지난해에 서울행정법원 도시정비 전담부를 거친 법관 출신의 강동혁 변호사를 영입했고, 정비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가진 김소영(노동), 박수완(형사), 이건훈(조세)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해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팀을 구성했다. 단순 소송 대응을 넘어 정비사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분쟁 요소들을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컨설팅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광장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정비사업 원스탑팀’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시작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및 추진위원회 설립부터 조합 해산 및 청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 준법지원 전문팀”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