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는 중국 퍼블리셔 나인유와 글로벌 리듬 액션 게임 ‘오디션’의 중국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협력을 강화하고 ‘오디션’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2005년 중국에 첫선을 보인 ‘오디션’은 음악과 소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플레이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나인유와 티쓰리는 지난 20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창사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세계의 창(World Window)’과 협업해 몰입형 오프라인 이벤트 ‘오디션 카니발’을 개최했으며 댄스 챌린지를 포함한 다양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대회를 비롯해 ‘오디션’ IP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나인유는 “기술 및 콘텐츠 혁신은 한·중 협력의 핵심으로 ‘오디션’ 고유의 소셜 DNA를 중국 디지털 생태계에 융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클래식 IP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티쓰리도 “‘오디션’은 중국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성원 속에서 20년간 성장해 왔다”며 “이번 20주년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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