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가 영화 ‘신명’을 홍보했다.
김규리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신명’. 드디어 개봉 날짜가 정해졌다”며 “2025. 06. 02. 여러 어려움 속에 간신히 개봉하게 됐는데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월 26일부터 예매 시작. 주변에 있는 영화관에 ‘신명’ 보고싶다고 문의 부탁드린다”며 “개봉관이 적어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규리는 “6월 2일 시사회, 6월 3일 무대인사 예정. 투표도 하고 영화도 보고. 꼭 약속. 신명나게 해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를 모티브로 한 영화 ‘신명’에 주연을 맡았다. ‘신명’은 오컬트와 정치 드라마가 결합된 이례적인 장르의 작품으로,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과 그 위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오는 6월 2일 개봉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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