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 홍지윤, 엑소, 아이유, 유니스, 아홉이 K탑스타 1위를 차지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48회차 인기 투표가 진행됐다.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는 ‘트롯중장비’ 진해성이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의 1위 릴레이를 막았다. 지난 2주간 진해성의 독주를 막아 세우고 김용빈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이번 주에는 또 다시 진해성이 1위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어 2위에는 김용빈이 자리했으며, 3위는 김호중이 차지했다.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는 ‘트롯바비’ 가수 홍지윤이 1위 탈환에 성공했다. 해당 부문에서는 현재 김의영과 홍지윤이 치열한 투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지윤이 이번주 1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2위에는 김의영이, 3위는 요요미가 차지했다.

‘레전드 그룹’ 엑소가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까지 1위에 오른 엑소는 12주 연속 왕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위에는 엔하이픈이 이름을 올리고 존재감을 빛냈으며, 3위는 몬스타엑스가 차지했다.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에스파의 독주를 저지하며 ‘K탑스타’ 왕좌에 올랐다. 아이유는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체제를 이어갔던 에스파를 꺾고 1위에 오르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아쉽게 에스파가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아이들이다.

그룹 유니스가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유니스는 압도적인 투표수를 자랑하며 꾸준히 독주체제를 형성, ‘최고의 루키’로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그룹 아홉 역시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 부동의 1위에 올랐다. 아홉은 그룹 결성과 동시에 ‘K탑스타’의 ‘최고의 루키(남)’ 자리를 꾸준하게 지키고 있다. 아홉에 이어 호라이즌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게 돌아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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