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여름을 알렸다.
오연수는 6월 1일 인스타그램에 “벌써 6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야외 테라스에서 포착된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수는 선명한 네온 옐로 컬러의 루즈핏 니트를 입고, 햇살이 쏟아지는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있었다.

짧은 단발머리에 안경, 심플한 골드 뱅글과 블랙 스마트워치가 조화를 이루며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력 있는 피부와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데님 팬츠에 광택 있는 라임 컬러 백을 매치한 채 정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오연수의 센스가 돋보였고, 자연광 아래에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오연수의 사진을 본 팬들은 “햇살보다 더 눈부시다”, “역시 시간 거스르는 미모”, “네온 옐로 니트도 이렇게 고급질 수 있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수는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작품과 일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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