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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자식농사 제대로…子 준후 농구대회 우승 인증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6.01 08:09:00
  • 최종수정:2025.06.01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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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의 농구대회 우승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민정은 5월 3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축 우승!!!!! 리틀삼성썬더스 분당삼성 우승!! 경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농구 경기장에서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준후 군이 속한 농구팀 ‘리틀삼성썬더스 분당삼성’이 우승 후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5월 3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축 우승!!!!! 리틀삼성썬더스 분당삼성 우승!! 경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농구 경기장에서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이민정은 5월 3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축 우승!!!!! 리틀삼성썬더스 분당삼성 우승!! 경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농구 경기장에서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팀원들은 환한 미소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고, 그 현장을 지켜본 이민정 역시 벅찬 감동을 전했다. ‘경축’이라는 단어를 다섯 번이나 반복하며 드러낸 감정은 그 자체로 자식의 성장을 응원하는 한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사진설명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도 준후 군의 농구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기는 게 중요하지 않다”며 담담히 말했지만, 실제 경기에선 누구보다 뜨거운 응원과 환호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득점이 터질 때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고, “이준후 멋있다!”를 외치며 엄마 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준후 군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농구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발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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