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여름 햇살보다 더 눈부신 러블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30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 vibe”라는 글과 함께 청량한 야외 사진을 공개했다.

푸르른 나무와 햇살 사이에 선 그는,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품은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하트 프린트가 가득한 아이보리 셔츠형 원피스를 선택해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허리를 잡아주는 벨트 디테일로 실루엣을 살렸고, 퍼프소매 디자인은 러블리한 볼륨감을 더하며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은은한 셔링과 단정한 셔츠 카라 디테일은 ‘단아한 셔츠 원피스’의 정석을 보여주었고, 레드 립 포인트에 더해진 살짝 내민 입술 표정은 마치 **“하트가 얼굴에 떨어졌다”**는 팬 반응을 이끌어낼 만큼 사랑스러웠다.

한편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성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이혼 이후 약 11년 만의 재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서동주는 방송, 법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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