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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의 마지막 연기…유작 ‘기타맨’ 첫 공개 [오늘의 프리뷰]

  • 손진아
  • 기사입력:2025.05.21 05:42:00
  • 최종수정:2025.05.21 0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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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故 김새론 유작 ‘기타맨’ 공개

21일 오전 故김새론 배우의 유작인 영화 ‘기타맨’(감독 김종면, 이선정)의 언론/배급 시사회와 GV가 열린다.

21일 오전 故김새론 배우의 유작인 영화 ‘기타맨’(감독 김종면, 이선정)의 언론/배급 시사회와 GV가 열린다.
21일 오전 故김새론 배우의 유작인 영화 ‘기타맨’(감독 김종면, 이선정)의 언론/배급 시사회와 GV가 열린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 주인공 ‘기철(이선정)’은 돈이 없어 떠돌이 생활하고 있는 천재 기타리스트다. 지인의 소개로 라이브 클럽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가 된 ‘기철(이선정)’은 키보디스트 ‘유진(김새론)’을 비롯한 ‘볼케이노’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아나간다.

특히 ‘기타맨’은 ‘유진’을 연기한 故김새론 배우의 안타까운 사연이 대중에게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텀블벅에서 ‘기타맨’의 특별 시사회를 목표로 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 중이다.

‘기타맨’을 촬영하며 故김새론 배우와 친분을 나눈 이선정 감독은 “김새론은 영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고, 열정도 넘쳤기에 멋지게 복귀하기를 바랐지만, OST 제목처럼 아픔 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기타맨’ OST의 음원 수익은 한국생명존중희망센터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인 4역’ 박보영, 인생 맞바꿀 거짓말의 시작
2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2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21일 오후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자리에는 박신우 감독과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참석한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배우 박보영이 극 중 쌍둥이 자매인 유미래와 유미지, 그리고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와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까지 총 1인 4역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진 쌍둥이 자매가 각자의 인생을 대신 살며 결국에는 서로를 구원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위로와 공감을 선물할 박보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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