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디 어워즈(D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서 고민시는 순백의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번 시상식의 MC로 나선 고민시는 드레스를 입고 조심스럽게 계단을 오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의 늘씬한 비율이 눈길을 끌었는데, 160cm의 키를 훨씬 넘는 착시효과를 자아내며 ‘170cm급 비율’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고민시는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강조했다. 또한 화려한 실버 네크리스와 드롭 이어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드레스는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어깨선을 드러내면서도 바디라인을 살리는 핏이 돋보였다.
특히 그녀가 신은 하이힐의 굽 높이가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드레스 속 힐의 존재감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이 “대체 얼마나 높은 힐을 신은 거냐”며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고민시 비율 실화?”, “키가 이렇게 컸나?”, “하이힐 덕에 170cm로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패션 센스를 극찬했다.
한편, 고민시는 이날 배우 이종원과 함께 ‘디 어워즈’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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