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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의 34년 발차기! 패션 행사에서 또 터졌다... 현장은 충격과 열광

  • 김승혜
  • 기사입력:2024.10.18 20:20:00
  • 최종수정:2024.10.18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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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차 기부왕 김장훈이 2025 S/S 패션코드 행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그는 특유의 발차기 퍼포먼스로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며 스타일리시함을 한층 더 높였다.

김장훈은 이번 행사에서 깔끔한 블랙 수트로 무대에 올랐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수트는 그의 긴 팔과 다리를 돋보이게 하며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연출했다.

34년 차 기부왕 김장훈이 2025 S/S 패션코드 행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사진=천정환 기자
34년 차 기부왕 김장훈이 2025 S/S 패션코드 행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사진=천정환 기자

클래식한 블랙 룩이었지만, 그 안에 숨겨진 그의 에너지와 개성이 발차기 퍼포먼스로 더욱 강렬하게 드러났다.

특히, 발목 부분이 강조된 팬츠는 그의 발차기 동작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슬림한 실루엣이 전체적으로 길고 날렵한 라인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단정하게 풀린 셔츠 칼라와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은 김장훈 특유의 자유로움과 동시에 카리스마를 강조하며, 행사 내내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게 했다.

김장훈은 단순한 가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퍼포머로서 무대에서의 자신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장훈은 단순한 가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퍼포머로서 무대에서의 자신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사진=천정환 기자

포토월에 등장한 순간부터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고, 이어지는 발차기 퍼포먼스에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포즈로도 충분히 눈길을 끌 수 있었지만, 김장훈은 단순한 가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퍼포머로서 무대에서의 자신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김장훈과 김장한 데이(Day)’에 참여할 예정으로, 사라져 가는 김장 문화를 재조명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규모 김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패션에서도, 사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의 행보가 계속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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