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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이 또 올거야”...서유리,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상환

  • 금빛나
  • 기사입력:2024.09.20 17:42:34
  • 최종수정:2024.09.20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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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상환했다.

서유리는 2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좋은 날이 또 올 거라 믿자”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11억 원이 넘는 빚을 상황했음을 알렸다.

대출금 상환 안내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 속 서유리가 갚은 대출금은 무려 11억 4천만 원이다. 거액의 대출을 상환한 서유리는 홀가분한 심경을 드러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상환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상환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2019년 최병길PD와 결혼한 서유리는 지난 3월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이혼 소식과 함께 최병길 PD가 5년간 총 6억 원을 빌렸고 그중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PD는 “사실무근이다. 서유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고 서유리는 “계속 나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한다면 계좌이체 내역이나 X와의 협의사항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이혼 협의서 같은 증거 자료를 공개하는 방법밖에 없다”라며 재반박했다.

최병길 PD와 진흙탕 싸움을 최근까지 이어온 서유리는 최근 용산 아파트를 내놓고 새집으로 이사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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