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촬영된 영화 ‘하이파이브’ 시사회가 28일 춘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28일 춘천 CGV에서 하이파이브 무료 시사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30일 개봉 예정인 하이파이브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인물이 펼치는 유쾌하고 신선한 슈퍼히어로 코미디 영화다.

강형철 감독(과속스캔들, 써니 등)의 감각적인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볼거리다.

영화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 작품으로 춘천 봄내영화촬영소와 송암동 일원에서 촬영됐다.

시사회는 오후 7시 춘천 CGV 2개관에서 춘천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화관에 설치된 오프라인 배너(QR 코드)나 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사회 당일 현장에서도 사전 예약 취소분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문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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