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인 제니퍼룸(Jenniferoom)은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라떼 프로’의 오트밀 컬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뉴트럴 베이지 톤으로 감성을 향상한 게 특징이다.

폭 18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가 높아 1~2인 가구나 작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뉴가 제한적인 캡슐 머신과 관리가 번거로운 반자동 커피머신의 아쉬운 점을 보완, 집에서도 다양한 커피 메뉴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최대 19바(bar)의 고압 추출 시스템과 고급 코니컬버 그라인더가 탑재되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준다.

5단계 원두 분쇄도 조절 기능, 커피 추출량 및 추출구 높이 조절,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별도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제니퍼룸만의 라떼 시스템은 강력한 스팀 노즐을 통해 부드러운 스팀 밀크를 구현해 라떼, 카푸치노 등 총 14가지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스팀 노즐은 45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자동 세척 기능과 분리형 브루잉 유닛을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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