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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맛이었는데...” 농심 새우탕면 ‘봉지면’ 20년 만에 재출시

  • 정슬기
  • 기사입력:2025.03.02 11:05:39
  • 최종수정:2025.03.02 1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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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용기면을 봉지면으로 재해석한 ‘농심 새우탕면’을 약 20년 만에 업계 단독으로 재출시한다. 사진은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농심 새우탕면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용기면을 봉지면으로 재해석한 ‘농심 새우탕면’을 약 20년 만에 업계 단독으로 재출시한다. 사진은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농심 새우탕면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깔끔한 국물면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용기면을 봉지면으로 재해석한 ‘농심 새우탕면’을 약 20년 만에 업계 단독으로 재출시한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농심 새우탕면은 전국 매장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농심 새우탕면은 해물의 시원함에 새우의 감칠맛을 더해 깊고 개운한 국물, 건새우·어포·건미역·당근 등 풍성한 건더기,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김승호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더욱 넉넉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용기면 품목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새우탕을 봉지면으로 재출시해 단독으로 판매한다”며 “홈플러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을 토대로 당사 대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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