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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이 개장 1년 만에 약 19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전체 인구수(약 1369만)보다 많은 수치로, 우리나라 인구(주민등록 인구 약 5132만) 3명 중 1명이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것이다.

23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고객 중 절반 이상인 57%가 2030 세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에서 ‘레고 팬 아트 페어 with 스타필드’(LEGO FAN ART FAIR with Starfield)를 개최한다. 누구나 레고 아티스트 33인의 작품 290여 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 레고 브릭으로 가득 찬 ‘브릭풀’에서 레고 쌓기를 즐길 수 있고, 선착순 200명은 나만의 ‘레고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29일 ‘유사랑 재즈밴드’, 30일 크로스 오버 그룹 ‘크레즐’ 멤버 3인(조진호·임규형·이승민)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G-Class’ 팝업도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만날 수 있다. G-클래스 신형 ‘G 450 d’와 G클래스의 첫 순수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