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브레이커스에 4:3승,
이충복, 이승진에 5:10→11:10 역전승,
하나카드 NH농협카드 하림 나란히 2승
하이원이 ‘캡틴’ 이충복의 극적인 뒤집기로 신생팀 브레이커스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 하림은 나란히 2승을 거뒀다. 반면 웰컴저축은행 에스와이 휴온스는 2연패에 빠졌다.
하이원은 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6-2027 1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이충복의 끝내기 하이런6점에 힘입어 브레이커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쳤다.
첫날 휴온스를 꺾고 팀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신생팀’ 브레이커스는 2일차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1세트에서 오성욱-몬테스가 하이원의 레펀스-체네트를 7이닝만에 11:7로 제압했다. 이후 두 팀은 세트를 주고받으며 3:3 동점을 이루고 마지막 7세트까지 넘어갔다.
7세트 매치업은 이충복-이승진의 ‘캡틴’ 대결. 그러나 ‘선공’을 잡은 이충복은 웬지 몸이 불편해보였다. 얼굴도 창백했고, 손도 떨렸다. 초구 득점에 실패한 이충복은 가슴을 치는 등 평상시와 다른 모습이었다.
경기는 이승진 주도로 흘러갔다. 이승진은 8:5로 앞선 8이닝에 2득점, 10:8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닥 어렵지않은 옆돌리기를 길게 빠뜨리면서 공격권을 넘겼다.
이충복은 옆돌리기를 시작으로 연속득점을 이어가 10:10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긴 뒤돌리기로 마지막 11점째를 채우며 극적인 뒤집기를 성공했다.
또한 하나카드는 복식 2개세트를 챙긴 초클루 활약에 힘입어 에스와이를 4:1로 제쳤고, 하림은 이틀 연속 7세트를 책임진 쩐득민 활약 덕에 크라운해태를 4:3으로 물리쳤다. ‘캡틴’ 조재호가 2개 세트(1, 3세트)를 따낸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4:1로 물리쳤다. 하나카드와 하림, NH농협카드는 2승(무패)을 달리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휴온스를 4:2로 꺾고 전날 크라운해태에 당한 패배를 딛고 첫승을 신고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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