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정식 갖고 팀리그에 첫선
PBA가 직접운영하는 프로당구 팀리그 제10구단 팀명이 ‘PBA브레이커스’로 결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4일 PBA가 직접 운영하는 팀리그 10구단 팀명을 ‘PBA브레이커스’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PBA는 올시즌을 앞두고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 종료 이후 직접 팀을 창단,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4일 실시된 드래프트에서 선발되지 못한 선수 가운데 이승진(56) 오성욱(48) 이상용(44)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32) 임경진(46) 히다 오리에(일본, 46) 김다희(27) 황민지(24) 등 8명을 팀원으로 뽑았다.
PBA는 이날 구단명과 팀 로고, 슬로건도 함께 선보였다. ‘PBA브레이커스’라는 구단 명에는 “자신의 한계를 깨고 팀리그 판도를 뒤집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슬로건은 ‘브레이크 더 리밋’(Break The Limit, 한계를 깨다)으로 정했다.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는 브레이커스의 정체성을 담았다.
팀 앰블럼도 소개했다. 앰블럼 가운데에는 강렬한 ‘주먹’ 형상을 넣었다. 기존 틀과 한계를 부수고 앞으로 나아가는 언더독 정신과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주먹을 둘러싼 날카로운 균열과 파편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BA브레이커스’ 선수들은 지난 3일 시작된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브레이커스 앰블럼을 유니폼에 붙이고 경기에 출전한다.
‘PBA브레이커스’는 7월 초 출정식을 갖고 7월 5일부터 경기도 광명에서 시작하는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6-2027’에 데뷔전을 치른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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