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26 16:55:20
[본 기사는 06월 26일(16:4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과 SK온은 약 2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 방안 두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자금 조달은 과거 SK온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 일부의 엑시트(자금 회수) 수요와 맞물려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MBK파트너스, 한국투자PE, 이스트브릿지, 사우디 SNB캐피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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