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11.15 10:53:58
16일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서, 하나카드 웰컴저축銀 SK렌터카 제외 7개팀 포스트시즌 티켓 획득 각축
PBA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7:1 경쟁률을 뚫어라.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5/26’ 4라운드가 16일 낮 12시30분 SK렌터카-우리금융캐피탈 경기를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리는 4라운드에서는 이미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한 하나카드(1라운드 우승)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우승) SK렌터카(3라운드 우승)를 제외한 7개팀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PBA 팀리그는 정규리그 5개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되면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정규리그 종합 1위 팀은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직행한다.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낸 세 팀은 파이널 직행을 위한 종합1위 경쟁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종합1위는 하나카드(19승8패·승점55)이고,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이상 18승9패·승점 51)가 2, 3위다. (웰컴저축은행이 세트 득실률에서 SK렌터카를 앞섬)
이어 4위 하림, 5위 하이원리조트, 6위 NH농협카드, 7위 우리금융캐피탈, 8위 에스와이 9위 휴온스, 10위 크라운해태 순이다.
4라운드를 앞둔 각팀 전력에 큰 변화는 없다. 종합 9위인 휴온스만 추가 선발 제도를 통해 최지민을 영입, 여성 자원을 보강한게 유일하다.
팀리그 4라운드 첫날(16일)에는 SK렌터카-우리금융캐피탈(오후 12시30분) 휴온스-웰컴저축은행, 하나카드-NH농협카드(이상 오후 3시30분) 하림-에스와이(오후 6시30분) 하이원리조트-크라운해태(밤 9시 30분) 경기가 열린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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