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9.22 15:28:41
최근 울산 7전8큐당구클럽서 제20회 울산시니어생활체육 당구대회 프리쿠션 박기종, 포켓애니콜 한귀애 1위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울산시니어생활체육대축전 당구대회가 최근 울산 북구 7전8큐당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체육회(회장 김철욱)주최, 각종목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울산광역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울산시니어생활체육대축전’은 울산지역 65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1800여 명이 출전해 1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행사다.
울산당구연맹(회장 이동하)이 주관한 당구종목은 프리쿠션 부문 64명, 포켓애니콜 부문 32명 모두 96명이 참가했다.
프리쿠션 부문에서는 박기종(방어진복지관)이 김미령(히트 시니어동호회)을 이기고 우승했고, 문철호(남목복지관) 장해욱(방어진복지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포켓애니콜 부문에서는 한귀애(북구복지관)가 신원일(북구복지관)을 꺾고 우승했고 박경숙(중구복지관) 김정애(함월복지관)가 공동3위에 올랐다.
울산당구연맹 이동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참가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말씀 드린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