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9.14 17:08:38
대한당구연맹 ‘본인확인 절차’ 시행 “일부에서 부정선수 가능성 제기” 본인확인 거쳐 패치 부착
오는 17일 개막하는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부터 생활체육선수들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한당구연맹은 ‘2025 경남고성군수배전국당구대회’부터 생활체육선수(동호인)에 한해 ‘본인확인 절차’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회에 참가한 생활체육선수들은 경기장 입구에서 신분확인 과정을 거쳐야한다. 신분확인을 거친 생활체육선수들에게는 패치가 제공되며, 이 패치는 대회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대한당구연맹은 “생활체육부 대회의 경우 일부에서 부정선수 출전 가능성을 제기, 그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본인확인 절차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고성군수배부터 생활체육선수들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